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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미숙이 첫사랑을 최초로 공개한다.
14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죽음을 배달 받은 배우 이미숙, 가수 탁재훈, 배우 박소담에게 남은 단 24시간이 어떻게 채워지는 지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이미숙은 잊고 지냈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뒤, 유년 시절의 흔적을 찾아 떠났다.
20년 단골식당, 아버지의 추억이 있는 곳, 초등학교 모교 등을 찾아 다니며 유년시절의 기억을 더듬는다고.
초등학교 모교를 방문해 졸업앨범을 찾아낸 이미숙은 첫사랑의 사진을 발견했다. 방송을 통해 그 모습을 공개한다.
한편 탁재훈은 메이저리거 오승환을 상대로 야구의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 그토록 염원했던 '오승환 이기기'라는 소원이 이뤄질지 궁금하다.
박소담은 '죽기 전 꼭 날아보고 싶다'는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홀로 제주도로 떠났다. 야심찬 포부를 가졌지만 제주도에 도착하자 폭우를 맞닥뜨리게 돼 난감한 상황이 연출된다고.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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