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감독 이상호 안해룡)이 브라운관을 통해 공개됐다.
13일 오후 9시 30분, TBS 교통방송을 통해 영화 '다이빙벨'이 방송됐다. '다이빙벨'은 세월호 7시간의 행적 집중질의로 예상되는 3차 청문회 개최 하루 앞둔 시점에서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다이빙벨' 상영으로 인해 부산국제영화제와 문체부가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전 조직위원장은 '다이빙벨'을 상영작품으로 선정하면서 부산광역시와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대해 지난 1월 말 이 위원장은 "다시 그 상황이 와도 '다이빙벨' 상영하겠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지만 표적 수사를 당하기도 했다.
특히 '다이빙벨'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한국 사회의 최악의 비극적인 사고인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한 첫 작품으로, 상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다이빙벨' 포스터. 사진 = 시네마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