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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에서 재즈 스타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R&B 슈퍼스타 존 레전드의 신보 ‘다크니스 앤 라이트(Darkness And Light)’가 14일 발매됐다.
존 레전드는 통산 10회의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R&B 소울 아티스트로 이번 앨범은 다섯 번째 정규작이다.
영국 가디언은 “2016년 후반기의 하이라이트”라며 별 네 개를 부여했고, 올뮤직 가이드는 “모든 트랙들의 각자의 타오르는 강렬함을 지니고 있다”며 역시 별 네 개를 매겼다.
이 앨범은 올해 4월 태어난 그의 딸 루나(Luna)의 탄생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아이하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존 레전드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서 기쁨과 빛을 찾아내려 한다”고 말했다. 딸 이름인 ‘루나(달)’는 어둠 속의 빛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고, 결국 ‘Darkness and Light’를 제목으로 선택했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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