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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형돈, 가수 용준형이 뭉쳤다.
14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의 정형돈, 용준형이 네이버 V앱 '정형돈X용준형 도니의 히트제조기 현장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히트제조기'에 새롭게 합류한 용준형은 "'히트제조기'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일랜드 촬영에 대해 용준형은 "그곳의 분위기를 가득 담아오려고 노력했다. 그곳에서 나눈 대화 등에서 많은 영감 받았다"며 "멋진 곳을 작업했다. 기대해달라"고 했다.
정형돈은 "곡은 완성된 상태다. 보컬 선정 중이다"며 "오늘(14일)도 오디션 아닌 오디션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사심으로 가득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용준형은 "음원 발매는 1월 둘째주 정도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형돈은 "팀명은 급한대로 정했다. 어려웠다. 막 지었다"고 했는데, 반면 용준형은 "팀명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며 "형이준돈"이라고 밝혔다.
특히 용준형도 "오랜만에 제가 쓴 곡이 발표된다"며 "다른 보컬을 찾아서 들려드리는 게 처음이라 굉장히 큰 의미를 두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발표 예정인 음원이 과거 '히트제조기'의 최고 기록인 16위보다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욕도 내비쳤다.
끝으로 정형돈은 "내일(15일) 저녁 첫 방송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도니의 히트제조기' 첫 방송은 15일 오후 6시, 8시 30분.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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