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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NS윤지가 근황을 전했다.
NS윤지는 14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NS윤지는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팬들에게 얼굴을 자주 비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은퇴 의사를 밝힌 후 미국행을 택한 NS윤지는 “몸이 많이 아팠다. 여름 앨범 활동을 하고 나서 이석증이 심하게 왔다. 면역력이랑 스트레스 문제로 어지럼과 구토 증상이 있어 한 달 동안 집 밖을 못나올 정도로 몸이 안 좋았다”며 밝혔다.
NS윤지는 최근 가수 챈슬러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S윤지는 “어린 나이도 아니고 연애는 항상 하고 있었다”며 말했고 이어 챈슬러의 매력에 대해 묵직함이라 답했다.
이어 몸매 관리에 대해 NS윤지는 “조금씩 자주 먹는다. 아침에 일어나 유산소 30분 후 웨이트를 하고 식단을 유지한다. 덜 짜고 덜 튀긴 음식을 먹고 6시 이후에 안 먹으려고 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다이어트 자극이 된다는 댓글을 보면 뿌듯하다”고 털어놨다.
섹시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운동으로 몸매를 노력해서 만들기도 했고 부모님이 유전자적으로 물려주신 것도 있다. 개인적으로 운동을 좋아해서 건강하게 섹시한 것이 좋다”며 말했다.
또 악플과 관련해 NS윤지는 “안 뜨냐는 말이 많다. 관심이 없으면 기사도 클릭을 안 할 테고 댓글도 안 달 것이다. 좋은 관심이라 생각한다. 안 뜨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업계에서 활동을 못했을 것 같다”며 “NS윤지를 알아봐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며 설명했다.
한편 NS윤지라는 이름에 대해 “별명이 많다. 농심윤지, 남산윤지 등 예전에 위문 공연 다닐 때에는 논산윤지였다. 사실 이름으로 인해서 나를 한 번 더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이제는 그냥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bnt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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