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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크레모랩이 인도네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기업인 C&F 퍼퓨머리(perfumery)와 입점 관련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진출 가속 페달을 밟는다고 14일 밝혔다.
C&F 퍼퓨머리는 지난 1994년도에 설립돼 인도네시아 전역에 총 120개의 독립매장과 백화점에 매장을 보유한 화장품 공급 체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크레모랩은 1차적으로 10개 매장에 입점하기로 했으며 추가 30개 매장 입점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이에 앞서 크레모랩은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 지역과 미국에 진출했으며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권 진출에 인도네시아를 추가함으로써 9개국, 700여 매장에서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
크레모랩 관계자는 “내년에는 호주 최대 백화점인 마이어 백화점 40개 매장 입점과 유럽 시장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국내처럼 해외에서도 수분제품의 인기가 높다. 온천수를 베이스로 한 수분제품에 더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모랩은 해저 1,100m 심해 온천수의 농축 미네랄 T.E.N.TM Water를 핵심성분으로 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피부에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피부 속부터 강화시켜준다.
[크레모랩. 사진 = 크레모랩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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