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만든 이글렛츠 성연베이스볼클럽 수료식을 가졌다.
한화 이글스는 14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성연초등학교에서 '제 3기 한화이글렛츠(HANWHA EAGLETS) 성연 베이스볼클럽' 수료식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한화이글렛츠 성연베이스볼클럽은 한화가 충남 서산시와 함께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및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여가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 3기 한화이글렛츠 성연베이스볼클럽' 단원 어린이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씩 성연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2시간씩 야구 클리닉을 통해 건전한 정서 함양과 함께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는 이날 수료식을 마친 이글렛츠 단원들에게 수료패 외에 모자, 수건 등 다양한 기념 선물을 지급했다.
한편, 대전시 유성과 충남 서산, 충북 청주와 강원 춘천, 충남 성연과 세종시 이글렛츠도 최근 수료식을 완료했다.
한화 측은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2013년 대전시 유성구와 충남 서산시의 제 1기 한화이글렛츠 창단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충남 서산 성연면과 강원 춘천시에 제 2기로 추가 창단했다.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에 2개팀을 새롭게 창단하는 등 총 6개팀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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