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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근석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개그맨 이휘재가 '2016 SBS 연기대상'의 MC로 확정됐다.
14일 SBS는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장근석과 민아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진행을 맡은 이휘재와 함께 2016년 마지막 날 피날레를 장식한다.
장근석은 중국, 일본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마카오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도 초대된 명실공히 아시아프린스로 통한다. 2016년 SBS 드라마 '대박'에서 백대길 역을 연기한 그는 미소년 이미지를 탈피,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면서 연기변신에도 성공하면서 호평도 받은 바 있다.
민아는 올해 여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 공심이'에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공심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SBS 연기대상' 관계자는 "올해 'SBS 연기대상'은 장근석과 민아, 그리고 이휘재. 이 세 명의 MC의 진행과 더불어 볼거리가 다양하면서도 유쾌한 시상식이 될테니 기대해도 좋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2016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밤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펼쳐진다.
[장근석, 민아, 이휘재.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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