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세리가 공로상을 수상한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의 여성전문사이트 ESPN W는 14일(이하 한국시각) 2016년에 영향력을 보여준 여성 스포츠스타 25인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올 가을 현역에서 은퇴한 박세리에게 공로상을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SPN W는 "박세리는 1998년 LPGA에 데뷔했고, 메이저대회 5승 포함 25승을 따냈다. 구옥희와 함께 LPGA서 한국 여자골프를 개척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 LPGA서 활동하는 많은 한국선수는 박세리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올해의 여성 스포츠선수로 리우올림픽 기계체조 4관왕을 차지한 시몬 바일스(미국)를 선정했다.
[박세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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