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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와 함께 한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를 회상했다.
강주은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녹화에서 "결혼 후 최민수와 맞는 첫 크리스마스는 악몽 그 자체였다. '이런 미래를 앞으로도 살아야하나'라는 생각에 머리에 쥐가 날 정도였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크리스마스 때 남편(최민수)이 '모래시계' 드라마 촬영이 있어 혼자 보냈다. 다음날 집에 온 남편이 내가 너무 우울해하니까 아는 동생들을 다 불러 모으더라. 그리고선 날 명동에 있는 나이트 클럽으로 데리고 갔다. 내 생에 그런 크리스마스는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민수는 "당신(강주은)이 너무 우울해하니 기분을 풀어주려고 한 것이었다. 사실 난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를 느껴본 적이 없다. 주은이 덕분에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엄마가 뭐길래'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최민수와 강주은.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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