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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미들즈브러를 완파하고 2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 경기서 미들즈브러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34점을 기록하며 아스날(승점34)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2위 등극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오리기, 피르미누, 마네, 랄라나, 바이날둠, 핸더슨, 밀너, 로브렌, 클라반, 클라인, 미뇰레를 선발로 내세웠다.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한 리버풀은 전반 29분 랄라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15분에는 랄라나의 도움을 받은 오리기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23분에는 랄라나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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