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현빈(34)이 강소라(26)와 열애설이 불거짐에 따라,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 서는 그의 모습에 관심이 모아졌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열애설은 기사로 접했으며 알지 못했다. 배우의 사생활이라서 구체적인 것은 알지 못한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강소라의 소속사 측도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최근 하지원의 영화 '목숨 건 연애' VIP를 통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던 현빈은 당시 '길라임' 보도로 세간의 화제가 됐다. 이어 그는 열애설이 난 것에 이어, 바로 다음날인 16일 오전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로 공식석상에 오른다.
이날 안에 양측의 입장이 확인된다 하더라도, 현빈이 직접 수많은 언론 앞에서 입장을 밝히는 것은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한 일. 현빈의 소속사 측은 "현빈이 '공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변동은 없다"라고 전한 바, 제작보고회는 영화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현빈의 열애설 직접 입장 발표로도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빈은 영화 '공조'에서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로 분했다.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현빈 강소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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