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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내년 2월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를 맡은 지니 키멜이 출연료를 공개했다.
그는 14일(현지시간) 라디오방송 KROQ의 ‘케빈 앤드 빈 쇼(The Kevin & Bean Show)’에 출연해 아카데미 사회 출연료로 1만 5,000달러(약 1,752만원)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상식의 규모를 고려하면 낮은 출연료이다. 그러나 키멜은 “한 푼도 받지 않는 것은 불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2년, 2016년 에미상 시상식 진행을 맡는 등 다수의 사회자 경험을 갖췄다.
아카데미 시상식 프로듀서 마이클 드 루카와 제니퍼 토드는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지미 키멜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2월 26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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