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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한체육회가 심핀아카데미를 연다.
대한체육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 현대종합연수원(블룸비스타)에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제26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6기 클린심판아카데미에는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국내 1~3급 심판(전문체육부문)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주제별 토론 및 심판 판정 사례 발표를 비롯해 ▲스포츠 심리 ▲심판이 알아야 할 스포츠법 이야기 ▲소통을 통한 화합 ▲좋은 심판 조건과 판정 ▲심판의 윤리의식 ▲갈등조정 커뮤니케이션 ▲공정 심판의 길 ▲심판 인권 교육 등 다양한 과목을 구성했다.
대한체육회는 연6회 클린심판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심판의 공정성과 경기장내 올바른 판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 공식 엠블럼]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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