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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알렉스 팀버스가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101마리의 달마시안’ 실사판 버전 ‘크루엘라’의 메가폰을 잡는다고 1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알렉스 팀버스는 TV시리즈 ‘정글의 모차르트(Mozart in the Jungle)’ 연출가로 유명하다.
그는 ‘피터팬’ 프리퀄을 다룬 뮤지컬 ‘피터 앤드 더 스타 캐처(Peter and the Star Catcher)’, 록 뮤지컬 ‘블러디 블러디 앤드류 잭슨(Bloody Bloody Andrew Jackson)’으로 두 차례 토니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클루엘라 디 벨은 1961년작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에서 달마시안에 집착하는 악녀로 등장한 캐릭터로, 지난 1996년 실사 버전에서 글렌 클로즈가 연기한 바 있다.
[엠마 스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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