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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케이블채널 엠넷 '양남자쇼'에 출연한다.
15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최근 '양남자쇼' 게스트로 촬영을 마쳤다. 방송은 오는 22일이다.
무대에서 요정돌로 불리는 에이핑크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선 늘 반전의 모습이었다. 내숭 없고 털털한 성격으로 거침 없이 망가지며 신선한 매력을 전파한 바 있기에 '양남자쇼'에서의 레전드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에이핑크는 이날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스페셜 앨범 'Dear'를 발표했다. 오는 17, 18일 양일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3번째 단독 콘서트 'PINK PARTY : The Secret Invitation'를 개최한다.
'양남자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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