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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인성이 영화 '더 킹' 개봉을 앞둔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
조인성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더 킹'(The King) 제작보고회에서 "메인 예고편을 봤는데 열심히 찍은 게 재미나게 나온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도 어떻게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이 작품으로 무려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더 킹'은 내년 1월 개봉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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