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아들' 정우식은 누구?…영화 '족구왕' 주연·'옥중화' 출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윤회 씨의 아들로 밝혀진 배우 정우식은 영화 '족구왕' 주인공 강민 역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4년 배우 안재홍, 황승언과 함께 출연한 '족구왕'에서 정우식은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강민 역으로 분해 다른 두 배우와 호흡 맞춘 바 있다.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한지승 역으로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에도 등장했다. 또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선 신율(오연서)의 호위무사 경 역으로 등장했고, 케이블채널 OCN '실종느와르M'에선 주요셉 역이었다.

이 밖에도 MBC '딱 너 같은 딸'에선 소승근 역으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최근 MBC '옥중화'에도 출연했다.

한편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우식이 정윤회의 아들인 것을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배우 정우식(왼쪽). 사진 = 영화 '족구왕' 스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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