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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1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레트로-X (Retro-X®) 시리즈의 새로운 컬러를 한정으로 출시했다.
레트로-X는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 했던 북대서양 어부들의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지난 1988년 출시된 이후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독특한 양털 모양의 원단과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로 제품 고유의 헤리티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레트로-X시리즈는 쓰다 버린 플라스틱 페트병에서 얻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돼 최고의 제품을 만들되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브랜드의 친환경 철학이 반영됐다. 겉감은 물이 튀어도 쉽게 털리고 옷이 젖을 경우에도 뛰어난 보온력을 유지하며, 안쪽에는 바람을 막는 멤브레인 막이 들어 있어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또한 파타고니아는 레트로-X 크리스마스 리티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시그니처 패치를 증정하는 ‘레트로-X 홀리데이 시그니처 패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제품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레트로-X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 = 파타고니아 코리아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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