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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의 주인공 브랜든 크로포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짐 릴랜드 WBC 미국 대표팀 감독이 크로포드의 대표팀 합류를 바라고 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크로포드가 최근 릴랜드 감독과의 전화 통화에서 WBC 출전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해 그의 대표팀 합류 가능성을 점쳤다.
최근 인터뷰서 릴랜드 감독은 “크로포드는 큰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다. 내가 그의 합류를 바라는 이유다”라며 직접 관심을 표명했다.
2011년 빅 리그에 데뷔한 크로포드는 6시즌동안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지키며 809경기에 출전했다. 넓은 수비 범위와 안정적인 송구가 정점.
통산성적은 타율 0.252, 출루율 0.319, OPS 0.712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 타격에서도 물 오른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올 시즌 0.983의 수비성공률을 보인 그는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 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또한 지난 11월에 열린 ‘윌슨 디펜시브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에서는 유격수 올해의 선수로 뽑혀 강력한 존재감을 보였다.
[브랜든 크로포드(오른쪽). 사진 = AFPBBNEWS]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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