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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인성이 V앱에서 옛날 사람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무비채널에서는 영화 '더 킹'(The King) 스팟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출연배우 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 등이 출연해 네티즌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들은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그런데 이때 조인성은 류준열이 "공약을 정하는 건 처음 아니냐"고 묻자 "내가 8년 전에 출연할 때만 하더라도 이런 게 없었다"고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더 킹'으로 8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조인성은 네티즌들이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요청하자 "프리허그는 너무 춥지 않느냐"라며 "나도 춥고 여러분도 춥다"고 얘기해 폭소를 더했다.
'더 킹'은 내년 1월 개봉된다.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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