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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MBC '무한도전'과 함께 하는 연말근황을 전했다.
위너 멤버들은 15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Guess who's back' 생방송을 통해 모처럼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승윤은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어느새 겨울이 됐다. 근황토크를 좀 나눠보자. 먼저 송민호부터"며 이야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송민호는 "난 최근에 역사공부를 많이 했다. 역사 쪽으로는 거의 박사 수준이다"며 "명량해전에 대해 잘 안다. 임진왜란이 1592년에 일어나고, 뒤에 정유재란이 진행됐다. 그 때 이순신 장군이 왜선을 무찌른 전투다"고 얘기했다. 송민호는 '무한도전' 팀과 함께 '무한도전' 팀의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을 진행 중이다.
이를 듣던 이승훈은 "학교에 출강을 나가도 되겠다"고 칭찬을 건넸고, 송민호는 "대신 딱 임진왜란 쪽만 잘 안다. 다른 쪽 질문은 못 받는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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