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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클럽 아메리카와의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벤제마, 호날두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 진출한 레알 마드리드는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결승전은 18일 열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벤제마, 바스케스, 모드리치, 크로스, 카세미루, 마르셀루, 나초, 바란, 카르바할, 나바스 등 주축 멤버들이 선발 출격했다.
경기를 주도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터트렸다. 크로스가 찔러준 패스를 벤제마가 가볍게 차 넣었다.
후반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을 계속했다. 그리고 후반 47분 호날두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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