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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윌 스미스가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고담시티 사이렌’서 데드샷 복귀를 원한다고 16일(현지시간) MTV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나는 분명히 그 영화에 빠지고 싶다. 나는 마고 로비를 사랑한다. 그녀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담시티 사이렌’ 코믹북은 2009년 6월에 첫 선을 보였다. DC 코믹스가 ‘배트맨’을 리론칭 하는 과정에서 출간됐다. 할리퀸, 캣우먼, 포이즌 아이비가 한 팀을 이루는 내용이다.
‘툼레이더’ 리부트와 ‘셜록 홈즈3’의 제네바 로버트슨 워렛이 각본을 집필하고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그동안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핀오프를 준비해 왔으며, 첫 번째 작품으로 ‘고담시티 사이렌’을 선택했다.
마고 로비가 할리퀸 역으로 출연한다. 메간 폭스는 포이즌 아이비 역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평단의 혹평을 받았지만, 전 세계에서 7억 4,50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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