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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NL코리아8' 선우선이 키우는 고양이들에게 영상편지를 썼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8'에는 배우 선우선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예전에 선우선이 '동물농장'에 나왔는데 10마리를 키우지 않나. 대화하는 척이 아니라 정말 대화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선우선은 "아마 애묘, 애견인들이라면 다 알거다"라고 말했고 "고양이들에게 영상편지 써달라"라는 말에 "네네네네 위위, 마오, 마오. 집에 가서 맛있는 고기줄게,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고양이 분장을 한 유세윤이 "뭐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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