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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니퍼 로렌스가 ‘가오갤’ 시리즈에서 미스틱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17일(현지시간) MTV와 인터뷰에서 “‘엑스맨’ 영화에서 미스틱으로 출연하지 못한다. 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미스틱을 연기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크리스 프랫은 악수를 하며 “이건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크리스 프랫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주인공 스타 로드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현재 ‘패신저스’ 홍보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미국에서 홍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
이 영화는 로튼토마토에서 32%의 신선도 지수를 받는 등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제니퍼 로렌스. 마이데일리 DB, MTV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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