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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강동원이 역할을 위해 체중을 늘렸다고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마스터'의 세 주인공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동원은 "형사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을 늘렸다. 영화 '가려진 시간' 때에는 64~65kg 정도였다"며 입을 열었다.
강동원은 "그런데 10kg 정도를 늘려서 지금은 75kg 정도다. 듬직하고 강인해보이고 싶었다"며 "하지만 촬영을 하다 식중독이 와서 살이 빠진 게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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