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대박이가 누나들의 추궁에 결국 '응가'를 실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1회는 '아빠는 아이의 첫 번째 스승이다' 편으로 꾸며졌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우승컵을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빠 이동국. 그를 환영하기 위해 5남매는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하지만 바쁜 준비 와중에도 누나들은 대박이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았다. 큰일을 본 대박이가 미묘한 표정을 짓자 설아는 "대박이 응가했어"고 언니들에게 알렸다.
이에 재시와 재아는 "대박이 응가했어?"고 물었지만, 대박이는 부끄러운 듯 "안쌌어"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누나들은 "대박아, 거짓말하면 크리스마스에 선물 못 받아"고 회유에 나섰다.
그러나 입을 열지 않던 대박이는 누나들이 엉덩이에 코를 댄 다음에야 "응. 쌌다"고 고백의 말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