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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경기도)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가 정규 13집 풀 앨범이 2017년 1월 1일 발매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화는 18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관 5홀에서 '2016 신화 라이브-언체인징'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신화는 "저희 정규 13집 풀 앨범은 내년 1월 1일 밤 12시에 발매된다"며 "또는 1월 2일 0시에 발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는 여러분과 더욱 가깝게 지낼 것"이라며 "내년에는 시상식을 함께 해볼까 계획 중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신화는 정규 13집 '신화 13 언체인징 파트1 – 오렌지'(SHINWHA 13 UNCHANGING PART1 – ORANG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오렌지'를 비롯해 선공개곡 '아는 사이(She Said), '우리', '별' 등이 담겼다.
이번 신화 콘서트는 지난 2004년 이후 약 12년 만에 개최하는 겨울 콘서트로, 데뷔 이래 여전히 한결 같은 모습으로 팬들을 지키고 있다는 뜻을 담아 '언체인징'이란 슬로건을 내세웠다.
[사진 = 고양(경기도)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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