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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금의환향' 박태환 "기쁜 일만 보여드리고파"(일문일답)

시간2016-12-19 07:36:37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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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최창환 기자] "팬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좋은 실력이 진실이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었다는 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기쁜 일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6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마린보이' 박태환(27)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최근 쇼트코스 3관왕을 달성한 박태환은 19일(한국시각) 오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태환은 이달 초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센터에서 열린 2016 FINA(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 400m, 1500m 등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1500m는 14분15초51로 대회 신기록 및 아시아신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한해를 유쾌하게 마무리했지만, 사실 박태환에게 2016년은 다사다난한 해였다. 도핑 양성반응에 따라 대한체육회로부터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불가 통보를 받았던 박태환은 이중징계를 이유로 CAS(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중재심리를 요청한 바 있다. 리우올림픽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대한체육회는 CAS의 판결이 내려지기 직전 이사회를 통해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을 최종적으로 승인했지만, 박태환은 극도의 부진에 그쳤다. 남자 자유형 400m, 200m, 100m에서 모두 탈락한 박태환은 고심 끝에 1500m 참가를 포기, 중도에 대회를 마치고 귀국했다.

박태환이 리우올림픽에서 부진했던 요인은 명확했다. 박태환은 세계반도핑기구(WADA)로부터 18개월 자격정지를 받아 오랫동안 공식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경기감각이 떨어진 터였다. 지난 3월 3일 선수자격 회복 후 국내대회 및 전지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지만, 세계적인 선수들과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리우올림픽 부진에 대한 혹평이 뒤따랐지만, 박태환은 이내 건재를 과시했다.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관왕(100m, 200m, 400m, 1500m)을 따낸데 이어 쇼트코스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것. '부활'이라 평가 내려도 부족함 없는 경기력이었다.

'금의환향'한 박태환은 "팬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좋은 실력이 진실이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었다는 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귀국한 소감은?

"아무래도 리우올림픽 때는 아쉬운 성적이어서 귀국할 때 마음이 안 좋았다. 연말에는 아시아선수권, 쇼트코스를 잘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 마음 편히 돌아와 행복하다."

-최근 임한 대회는 어떻게 준비했었는지?

"안 좋은 일이 있은 후에도 훈련은 똑같이 열심히 했다. 리우올림픽 때는 부담이 컸던 게 사실이다. 레이스에 집중하긴 했지만, 마음과 몸 모두 무거웠다. 이후에는 마음 편히 가지려 했다. 덕분에 전국체전부터 좋은 레이스를 할 수 있었다. 쇼트코스도 자신감 갖고 임하려 했고, 점차 자신감이 생겨 좋은 성적도 나올 수 있었다."

-향후 계획은?

"올해를 잘 마무리했지만, 사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몸과 마음이 지쳤다. 휴식을 가진 후 향후 계획을 잡을 생각이다. 물론 아시안게임도 다가오는 만큼, 훈련은 꾸준히 할 예정이다."

-2016년은 개인적으로 롤러코스터와 같은 한해였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수영선수를 한 이후 놀이공원을 한 번도 못 가봤고, 롤러코스터도 못 타봤다. 다만, 정말 위에서 밑으로 확 내려온 게 1~2번이 아니었던 한해이긴 했다. 좋은 일, 안 좋은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한해였다. 언제 선수생활이 끝날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갖고 가야 할 부분을 많이 배웠다. 연말을 웃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호주에서 직접 운전을 하면서 지냈다고 하던데?

"운전은 어려운 게 아니었다. 다만, 가족이 있었기에 세계 정상에 설 수 있었다. 매니저 없이 트레이너 형과 다녔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당장 수영선수를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세계대회에 출전해 더 자신 있는 모습으로 임할 것이다."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아시아선수권, 쇼트코스에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성적이 안 좋았으면 슬펐을 텐데, 좋은 실력이 진실이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심적으로 힘든 부분은 모두 떨쳐냈을 것 같다.

"그렇다. 요새 우리나라가 힘든데 내가 좋은 성적을 거둬 힘이 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는 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기쁜 일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태환. 사진 = 인천공항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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