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 제작 CAC엔터테인먼트 배급 NEW)가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8일 '판도라'는 39만 4,6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7일 개봉한 '판도라'는 누적 311만 3,980명을 기록, 이로써 개봉 12일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판도라'는 국내 최초 원전을 소재로, 있어서는 안 될 재난 속 없어서는 안될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 뜨거운 가족애와 감동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서 압도적인 스케일과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로 올 겨울, 최고의 가족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판도라'.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