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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가수 박정현이 비정상대표들과 함께 싱글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최근 20년차 싱글 생활을 공개한 박정현은 "오랜 시간 자취생활을 하며 혼자 사는 게 더 편하게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싱글라이프가 익숙한 현대인들의 삶에 대해 토론을 나누었다.
마크는 "미국은 자취의 나라"라며 "자취생활이나 혼밥은 흔한 일이다"라고 싱글 생활에 익숙한 것이 정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오헬리엉 역시 "프랑스도 싱글라이프에 익숙하다"고 소개하며, 한국에서 '혼밥 끝판왕'으로 알려진 '고깃집'을 혼자 찾아간 사연을 소개했다.
반면 닉은 "독일은 밖에서 '혼밥'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색하다"고 이야기하며 멤버들과 나라별 '혼밥'과 '혼술'에 대한 다양한 시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나라별 싱글라이프 트렌드뿐만 아니라 박정현의 '냉동실 활용팁', 나라별 '자취 꿀팁'을 공유했다. 특히 멤버들은 너도나도 '치약'을 생활 '잇 템'으로 선정, 나라별 이색적인 치약 활용법을 소개했다. 또 1인가구의 증가로 발생한 사회문제 등 '혼자 사는 삶'에 대해 박정현과 다양한 토론을 벌였다.
그외 미국에서 벌어진 '팬미팅' 청문회, 캐나다의 청문회 막말사건 등 다양한 나라의 '청문회'에 대해 이야기한 JTBC '비정상회담'은 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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