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 3억 달러 육박, 52개국서 1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 첫주 역대급 기록을 작성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1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결과, 북미 개봉 첫 주말 1억 5,5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북미 시장 역대 12월 개봉작 중 2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억 4,790만 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성적은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개봉작 오프닝 톱15에 해당하며, 영국, 스페인, 독일 등에서 개봉하여 1억 3,550만 달러를 기록,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아바타’ ‘호빗: 뜻밖의 여정’에 이어 전세계 역대 개봉작 중 개봉 첫 주말 흥행 4위를 차지했다.

이런 성적은 해외 박스오피스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1월 6일 개봉)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향후 흥행 잠재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4%, 시네마스코프 A 등급으로 평론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액션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12월 28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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