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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다해가 약 1년반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던 배다해는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다.
올해 초까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무대에 올랐던 배다해는 그간 꾸준히 음악 작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엔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배다해는 가수 NS윤지, SBS ‘K팝스타’ 출신 서예안 등이 소속된 JT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 상태다.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여섯개의 봄’을 발표했지만 당시 활발한 활동을 하지는 않아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배다해는 이달 말께 공개되는 신곡으로는 다양한 통로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약 1년 5개월만의 신곡 발표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했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합류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또 유기견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봉사에 앞장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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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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