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경연왕? 예쁘게 봐달라" [V LIVE]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황치열이 '경연왕'이라는 수식어에 쑥스러워했다.

황치열이 19일 오후 V앱을 통해 '[치열업] 불후의명곡 출근길 (feat. MC치열)'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황치열은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대기실 MC로 첫 출근할 뿐 아니라 MC 신고식으로 경연까지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긴장이 많이 된다"며 "너무 오랜만에 경연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된다.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나 이런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황치열은 "예전에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경연왕이라고"라고 운을 뗀 뒤 "경연왕은 아니다.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신선한, 재미있는, 가슴 애절한 여러 가지 장르를 보여드릴 수 있게끔 노력을 한 것이니 예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치열은 윤민수 후임으로 '불후의 명곡' 토크대기실 MC로 합류했다. '불후의 명곡' 황치열 촬영분은 내달 7일부터 방송된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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