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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병옥이 이광수의 인성을 칭찬했다.
김병옥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김병옥과 이광수는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부자지간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김병옥은 이광수에 대해 "정말 착하고 예의 바르다. 현장의 분위기를 재미있게 만들어가는 친구다"며 입을 열었다.
김병옥은 "한 번은 밤샘 촬영 때 야식 차가 왔었다. 잠깐 잠들어 있던 나를 위해 광수가 음식들을 담아 직접 들고 찾아왔다"며 "보통은 그냥 안 먹나보다 하고 마는데,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더 고마웠다"고 미담을 소개했다.
'1대100'은 2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병옥.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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