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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2TV ‘화랑(花郞)’의 두 번째 OST 트랙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뷔와 진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 측은 19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오는 20일에는 방탄소년단의 뷔와 진이 부른 OST ‘죽어도 너야’가 발표된다.
‘죽어도 너야’는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재기발랄하고 당찬 화랑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화랑들의 테마곡. 경쾌한 그루브감이 가득 담긴 미디움 팝 곡으로, 노랫말은 청춘들의 과감한 사랑고백을 담고 있어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뷔와 진의 목소리가 더해져 특별함은 더욱 커졌다.
뷔는 드라마 ‘화랑’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도전 신고식을 치른다. 뷔가 아닌 김태형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에 합류한 그는 여섯 화랑 중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한성으로 분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 이를 위해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인 진이 OST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두 사람은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로 곡의 매력을 더했다.
뷔와 진이 부른 ‘화랑’의 두 번째 OST 트랙, 화랑들의 테마곡 ‘죽어도 너야’의 음원은 20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방탄소년단 뷔 진. 사진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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