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크레용팝이 정산 전 빈곤했던 생활을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이돌잔치'에서는 그룹 크레용팝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크레용팝에 "'빠빠빠'로 얼마 벌었냐"라고 물었고, 이특은 "건물 정도는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이어 금비는 "우리가 많이 번 게 아니다"라고 답했고, 초아는 "돈을 많이 벌었는데 우리한테 온 건 없다"라며 고백했다.
이에 솔빈은 크레용팝에 "그럼 그때 생활을 어떻게 했냐"라고 물었고, 웨이는 "한 달에 4~5만 원으로 살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특은 "정산을 받지는 않았냐"라고 물었고, 초아는 "'빠빠빠'는 못 받았다. 2014년에 첫 정산을 받았다"라고 답했다.
또 김준호는 이들에 "생활력이 제일 강한 친구가 누구냐"라고 물었고, 초아는 "금미 언니가 사회생활을 먼저 했고, 장녀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금미는 "교복 판촉, 치킨집, PC방 아르바이트를 했다"라며 아르바이트 이력을 자랑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