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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가 9년 만에 KBS 가요대축제 출연을 확정하며 연말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2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화는 오는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AOA 설현의 MC로 진행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신화는 가요계 대선배로서 명불허전의 '특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화의 지상파 연말 가요 시상식 출연은 지난 2007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내년 1월 1일 밤 12시 정규 13집 발매를 앞둔 신화는 현재 '2016 MBC 가요대제전' 출연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앞서, 신화는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언체인징' 겨울 콘서트에서도 "이번 연말에는 시상식을 통해 여러분을 만날 것 같다"라면서도 정확한 사안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한 바 있다.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신화는 1998년 이후 불화나 해체 없이 최정상 아이돌로 군림해 왔다. 내년 1월1일 발매하는 정규 13집 활동을 통해 신화 음악세계와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주겠단 각오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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