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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 첫 방송이 월화극 2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9일 방송된 '화랑' 1회는 6.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마지막회가 기록한 4.0%보다 2.9%P 상승한 것이며, 월화극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월화극 1위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차지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2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고수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랑', '낭만닥터 김사부' 포스터. 사진 = KBS,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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