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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다음달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19일(현지시간) 마이 엔터테인먼트 월드(My Entertainment World) 촬영정보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7년 1월 23일부터 애틀란타와 영국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블랙 팬서’도 비슷한 시기에 촬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 팬서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도 출연 예정이다.
마블 측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모두 5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등장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마지막 남은 소울 스톤(Soul Stone, 영혼강탈)을 찾는 과정과 함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어벤져스와의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캡틴 마블(브리 라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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