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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빅뱅의 MBC '라디오스타' 촬영 현장이 20일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등이 출연했다.
녹화에서 빅뱅은 10년간 다져온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폭로, 증언 등으로 웃음을 만들었다. 대성은 지드래곤의 랩 발음을 언급했고, 승리는 "빅뱅 단톡방이 있다"며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들의 사생활을 끝없이 폭로했다.
태양은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했다는 히트곡 '눈, 코, 입'에 대한 비밀을 방송 최초로 직접 말했다. 여자친구인 배우 민효린을 향한 불타는 마음도 공개하면서 '사랑꾼'의 면모도 보였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라디오스타' MC들과 빅뱅 멤버들은 애장품을 준비하기도 했다. 소위 '빅재미' 토크를 한 사람이 선물을 뽑아가게 됐다. 이에 빅뱅은 MC들의 부추김 속에서 폭로 퍼레이드로 스튜디오를 놀라움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21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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