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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고양이와 함께 한 청순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 반려묘과 함께 찍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반려견과 함께 책을 펼친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청순한 외모를 뽐냈다. 책상 위로 걸어 다니는 반려견과 교감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효리는 작곡가 김형석의 키위미디어와 손잡고 내년 솔로 가수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013년 발매한 '모노크롬'(MONOCHROME) 이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연예계 활동이 드물었다. 지난 2015년 6월 이후 소통하던 블로그마저 폐쇄하면서 근황을 감췄다가 이달 중순께 새롭게 SNS를 개설했다.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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