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인천 어린이집 연합회에 출산용품·의류 지원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 베스트웨스턴 인천 로얄 호텔에서 인천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에 출산용품 및 의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20일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영·유아의 성장 및 발육과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235개 회원 시설에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인천지역 아가방 13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의류 및 출산용품 30% 할인권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분기별로 할인권 회수율 및 구매 금액 우수 어린이집 3곳을 선정해 휴대용 유모차 2대를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에 김재훈 아가방앤컴퍼니 국내영업부문 본부장이 참석해 인천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원장 200여명에게 자사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의 시크릿 기프트 2종세트와 아가방 할인권을 전달했다.

김재훈 아가방앤컴퍼니 국내영업부문 본부장은 “국내 대표 유·아동 전문 기업으로서 유아 교육을 위해 힘쓰는 인천지역 어린이집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가방의 의류 및 용품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가방앤컴퍼니와 인천 어린이집 연합회 업무협약. 사진 = 아가방앤컴퍼니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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