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하신분 능력출중…" 강하늘, 해킹에도 '긍정남'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강하늘이 SNS 해킹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20일 강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킹 때문에 정신사납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근데 해킹하신분은 능력이 출중하신가봐요 뭘 어떻게 아시고 비밀번호까지 바꾸신거지..? 잘 들어와보지도 못하는 인스타를...ㅎㅎ 신기한 경험 했습니다"라며 해킹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여러분들 덕분에 알아채고 정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_____^* 앞으로는 이런 일 없게 '비밀번호를 변경하세요'라는 팝업창 문구에 '다음에 바꾸기' 버튼만을 찾아헤매는 습관을 바꿔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비밀번호 소중히 합시다ㅎ이런걸로 또 배우네요 ㅎㅎㅎ"라고 전했다.

한편 강하늘은 최근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8황자 왕욱 역으로 출연, 2017년 영화 '청년경찰', '재심'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하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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