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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리그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를 통해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 승리를 이어간다면 선두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9승6무2패(승점33)로 리그 5위다. 선두 첼시(승점43)와는 10점 차이며, 2위 리버풀(승점37)와는 승점 차는 4점이다.
반환점을 앞둔 만큼 향후 크리스마스 박싱데이와 후반기 성적에 따라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차이다.
포체티노는 “리그는 장기전이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우승권에 들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두 첼시와 승점 10점 차이다. 하지만 축구에선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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