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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중국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촬영 도중 쫓겨났다는 루머가 돌자 드라마 제작사측이 해명에 나섰다.
최근 중국 온라인상에서 '프로포즈 대작전'이 학교 관계자의 동의 없이 해당 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한 마트에서 촬영을 진행하다 발각돼 쫓겨났다는 루머가 돌았다.
루머가 커지자 드라마 측은 20일 오전 공식 웨이보에 "최근 '프로포즈 대작전이' 중산대학교 내에 위치한 마트에서 촬영하는 도중 점점 사람이 붐벼 안전상의 문제로 학교 측과 협의 하에 촬영을 잠시 중단했었습니다. 쫓겨난 것이 아닙니다"라며 해당 루머를 일축했다. 이어 "해당 촬영은 이미 학교 측과 사전에 동의 된 일"이라며 질서상의 문제를 사전에 완벽히 파악하지 못한 자신들의 잘못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촬영팀들 고생하시네요. 레이 파이팅", "모두 안전 조심하세요", "촬영이 무사히 끝나길 바라요"라며 제작진과 배우들을 격려했다.
한편,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은 지난 2007년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최근 중국에서 리메이크되면서 레이가 주연을 맡았다.
[사진 =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공식 웨이보]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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