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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광수가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촬영장에서 열정을 불태웠다.
2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화랑'에 막문 역으로 특별출연한 이광수의 현장 비하인드 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진지한 태도로 작품에 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랑'은 사전제작된 작품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 여름 촬영이 진행됐다. 이광수는 이러한 더위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이광수는 짧은 특별출연이지만 작품을 위해 대본 리딩에 참여한 것은 물론 경주, 속초, 안동, 문경 등 지방 곳곳에서 촬영을 함께 했다. 특히 장시간이 걸리는 분장을 꼼꼼히 살피는가 하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도록 달리는 장면과 일방적으로 맞는 장면, 성벽을 오르는 장면 등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연기를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광수.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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