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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화재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서다.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혜리는 지난달 30일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5000만원을 전달했다. 혜리는 이 과정에서 소속사 측에도 따로 알리지 않고 본명 혜리라는 이름으로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상인들의 생계 지원에 쓰인다.
한편 최근 여러 스타들이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해 기부 소식을 전해 귀감이 되고 있다. 혜에 앞서 배우 박신혜와 개그맨 유재석이 각각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가수 싸이도 1억원을 쾌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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