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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D인터뷰①] 변요한 "저도 김윤석·김명민 선배처럼 될 수 있을까요?"

시간2016-12-20 17:05:2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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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속 현재의 수현(김윤석)처럼 변요한에게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이 주어진다면,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

"음 제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디로 갈까... 영화를 찍으면서 스스로에게 묻기도 했는데 지금 제 모습에 더 감사함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만약 미래에서 온 저를 본다면 그냥 가라고 할 것 같아요. 영화도 건강하게 무사히 잘 끝냈고 과거 실패했던 일도 양분이 되기 때문에 다시 성공시키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실패도, 아팠던 과거도 모든 순간이 재밌고 좋았어요. 미래 역시 앞 모르고 살아가고 싶어요."

입버릇처럼 "감사하다"고 말하는 변요한이다. 그는 "그냥 연기하고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때로는 칭찬받고 욕도 먹고 또 사랑받고 이런 게 재밌다. 욕을 먹게 된다면 다시 열심히 하면 되고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다"고 초연한 태도를 보였다.

"독립영화계에서 주로 활동하던 때 많이 넘어져 봤어요. 그때 생긴 신조가 '절대 감정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말고 한결같이 살자'예요.

일약 스타덤에 올랐을 때도 소위 '스타병' 한 번 걸리지 않았다. 지난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률 역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었을 당시 이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갔다.

"'미생'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아 너무나 감사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기에 취하지 않기 위해 한석율을 빨리 잊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음 작품을 곧바로 찾게 됐죠. 제가 큰 관심을 받을 때 아버지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너에게서 변하지 않는 걸 찾아라'라고요. 그러면서 '변하지 않게 하려면 네가 한결같이 있어야 한다. 항상 겸손해야 네 주변도 변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저한테는 유레카였죠. 제가 언제부터 인기가 있었다고요. 지금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죠."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은 달라졌다. 변요한은 "성공했네"라는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해 "성공의 기준을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정확한 성공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름을 알려서 성공했다기보다 한 작품 끝낼 때마다 성공한 것이라고 느껴요. 마치 하루살이처럼요. 어떤 작품이든 저한테는 모두 좋은 기록이니까요."

'미생' 이후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로 첫 상업영화 주연 데뷔를 치른 것.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구여친클럽'에 이어 두 번째 투톱 주연작이기도 하다. 앞서 '구여친클럽'은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는데, 흥행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작품을 하다 보면 흥행이 아쉬울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조기 종영도 저한테 있어서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시간이 됐어요. 맹세코 그런 부담감이나 집착은 단 1%도 없어요. 제가 선배들을 보면서 깨달은 건 매 작품 고민하면서 나를 버릴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오래도록 입과 입으로 전해져서 해가 지날수록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그런 작품을 만나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어요."

가슴에 손까지 얹고 열변을 토하더니 "가장 중요한 것은 메시지"라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쏟아냈다. 그는 연기를 대하는 자세가 무척이나 진지하고 열성적인 배우였다.

"대중에게 좋은 메시지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마 모든 아티스트가 같은 마음일 거에요. 메시지를 주는 배우 말이에요.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하고 표현할 수 있을까, 지금은 이런 연기 갈증이 가장 큰 시점인 것 같아요."

연기는 하면 할 수록 어렵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이다. 배우로서 고민과 갈증이 더욱 깊어졌다고 한다.

"메이저로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인데 이 또한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풀기 위해서였어요. 활동 영역을 넓혔지만 여전히 똑같네요. 고민의 연속이에요. 요즘은 김명민, 김윤석 등 대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나도 저 나이대까지 연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두 분 모두 최고의 가장이면서 좋은 배우이시잖아요. 그런데도 현장에서 치열하게 연기에 임하시고 정말 대단하세요. 두 선배님께 연기를 언제 처음 하셨냐고 여쭤본 적이 있는데 거의 20년이 다 돼간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신기할 정도로 놀랍기도 해요. 정말 후배로서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그런 선배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변요한이지만 아직도 갈 길이 한참 멀단다. 데뷔 이래 6년이 흐른 지금까지 그 흔한 팬미팅 한 번 열지 않은 이유도 배우로서 떳떳하지 않아서였다.

"그동안 팬미팅을 한 번도 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좋은 작품으로 만나는 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배우로서 떳떳해졌을 때 저를 응원해주는 팬 분들과 같이 식사 한 끼하고 싶어요. 소수 인원이라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갖고 싶네요."

"연극도, 뮤지컬도, 영화도 다 어렵지만 다 좋아요. 표현하고 싶은 것도 많고 재밌으니까 계속 달려드는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무대에 많이 서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기회가 닿아서 선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제가 정말 준비가 됐을 때 무대에 오르고 싶어요. 연극이나 뮤지컬은 노력한 만큼 빛나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만큼 빛나지 않는 가장 솔직하고 가장 거침없는 작업들이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치열하게 작업할 거에요."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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